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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기사캡쳐[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만 해! 정신차려!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팀의 간판 스타 공격수인 다윈 누녜스(24)의 목덜미를 팔로 감아 챘다. 두 손으로 누녜스의 목과 얼굴을 잡기도 했다. 누녜스를 공격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분노하는 누녜스를 적극적으로 말리기 위해 힘을 쓴 장면이었다. 클롭 감독이 이렇듯 적극적인 행동을 보인 건 누녜스가 흥분했기 때문이다. 하필 누녜스가 분노한 대상은 상대팀 감독, 그것도 EPL 최고 명장으로 손꼽히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었다. 클롭 감독이 적극적으로 말려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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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리치 시티사생활, 불법촬영 혐의,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내에서는 매일 논란의 중심이 되는 것과 별개로, 노리치 시티에서 황의조는 점점 더 입지를 굳히고 있다.노리치는 26일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2023-2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카디프 시티전에서 4연패를 끊고 3-2로 승리를 기록했던 노리치는 이날 승리로 연승을 달렸고 13위에 이름을 올렸다.황의조가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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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크게 분노했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력이었다."첼시가 이번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했다가도 어이 없는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한다.26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는 후자에 가까웠다. 첼시는 뉴캐슬에 1-4로 크게 졌다.첼시는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니콜라 잭슨에게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맡겼다. 뒤를 라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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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고, 또 실망스럽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한 말이나 첼시 팬들도 마찬가지로 느꼈을 것이다. 그보다 더 큰 실망감을 느끼며 현재 팀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1-4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첼시는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10위도 위태로워졌다. 반면 뉴캐슬은 승점 23점이 되면서 리그 6위로 올라섰다.경기 전 첼시는 토트넘 훗스퍼를 4-1로 이기고 맨체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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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잡고 맨체스터 시티와 비겼는데도 아직 10위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뉴캐슬전 참패에 분노를 쏟아냈다.첼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크게 패했다.전반 13분 알렉산데르 이삭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첼시는 10분 뒤 라힘 스털링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15분과 16분 2골을 얻어 맞으면서 무너졌다. 추격이 시급한 상황에서 리스 제임스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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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서정환 기자] 리버풀 공격수 다윈 누녜스(24, 리버풀)와 펩 과르디올(52)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경기 후 설전을 펼쳤다.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선두 맨시티(승점 29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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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첼시가 뉴캐슬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주장 리스 제임스는 퇴장을 당했다.첼시는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10위를 유지했고 뉴캐슬을 승점 23점이 되면서 6위로 올라섰다.이날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잭슨이 포진했고 스털링, 갤러거, 팔머가 뒤를 받쳤다. 엔조, 우고추쿠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쿠쿠렐라, 바디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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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펩클라시코는 서로 장군과 멍군을 외치며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맨체스터 시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최근 몇 년 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마주할 때마다 항상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자연스레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라이벌 관계가 만들어졌고, 두 팀의 경기는 펩클라시코라는 더비로 불리기도 했다. 이처럼 엄청나게 치열한 경기에서 전반전 홀란드가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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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히샬리송은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브라질 UOL은 23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토트넘 훗스퍼에 있는 동안중요한 경기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팀에 대한 애착이 없다. 또한 히샬리송은 지금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영입 제안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히샬리송은 향후 몇 달 내 자신의 팀 내 입지가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히샬리송을 최우선 영입 목표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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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포포투=오종헌]미키 반 더 벤이 A매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을 환영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에 손흥민과 반 더 벤의 사진을 공개하며 손 하트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사진 속 반 더 벤은 손흥민의 뺨을 어루만지며 애정 어린눈으로 환영하고 있었다.반 더 벤은 올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2001년생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 폴렌담을 거쳐 2021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기량이 만개하며 핵심으로 활약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