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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박지현(182cm, G)-박혜진(179cm, G)-이명관(173cm, F) 활약으로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1라운드 전패에 빠졌다.아산 우리은행이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1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92-78로 승리했다.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박지현이 트리플더블에 리바운드 1개만을 남겼다.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박혜진은 고비마다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완벽한 몸상태였다. 이명관도 폭발적인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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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종규 | KBL 제공프로농구 원주 DB가 수원 KT를 제물로 6연승을 질주했다.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21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T와 원정 경기에서 87-7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선두 DB는 13승1패를 기록했다. 7연승에서 한 차례 중단됐던 연승행진이 재차 6경기로 늘어났다.반면 KT(6승5패)는 5연승을 달리던 상승세가 연패로 끊겼다.장신 선수 3명(디드릭 로슨·강상재·김종규)이 버티는 ‘DB 산성’의 힘이 도드라진 한 판이었다. 경기 내내 슛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리바운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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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원정 경기서 12점 차 리드 못 지키고 역전패지난해 12월22일 캐롯전부터 원정서 1승도 못 거둬서울 삼성이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에 패했다. (KBL 제공)(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1년 가까이 적지에서 승리가 없는 서울 삼성이 1997년 프로농구가 출범한 이래 원정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를 안았다. 삼성은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에 75-82로 역전패를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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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원주 DB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DB 김종규(15번)이 로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KBL1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원주 DB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소노 이정현(왼쪽)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KBL수준급 국내·외국인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고양 소노와 원주 DB가 역전 9번을 주고받는 득점 쟁탈전을 벌였다. 하지만 코트 위에서 가장 빛난 건 원정 팀 디드릭 로슨이었다. 로슨은 다시 한번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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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1라운드에 이어 KCC를 잡았다.안양 정관장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84-74로 승리했다.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8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를 지켰다. 반면 KCC는 3승 6패로 8위에 머물렀다.정관장은 정효근(200cm, F) 22점 7리바운드, 렌즈 아반도(188cm, F) 17점 7리바운드, 대릴 먼로(197cm, C) 17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KCC는 허웅(185cm, G) 23점 3어시스트,라건아 (199cm, C) 14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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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가 있으니 확실히 다르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쉽게 외곽 득점을 허용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 상대로 73-55로 승리했다.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화끈한 외국 득점을 자랑했기 때문. 12개의 3점슛 중 6개가 림을 갈랐다. 거기에 교체로 나온 박혜진이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24-18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2쿼터에는 외곽 득점뿐만 아니라 상대 골밑도 공략.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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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박혜진이 가세한 우리은행이 4연승을 달린다.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3-5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개막 4연승을 달리며 1위를 유지했다. 박혜진(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스틸)의 복귀 덕에 김단비(21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지현(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도 활약했다. 또한 최이샘(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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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경기에 집중하는 허훈(오른쪽). /사진=KBL 제공득점 세리머니를 펼친 김선형(왼쪽)과 안영준. /사진=KBL 제공군 전역 선수들의 복귀 맞대결. 슈퍼스타 허훈(수원 KT)이 복귀하자마자 폭풍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웃은 건 서울 SK 안영준이었다. 소속팀 SK의 승리를 이끌었다.SK는 18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T와 원정경기에서 102-87, 15점차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2연승에 성공한 SK는 6승4패를 기록하고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 패해 5연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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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4 정관장프로농구에서 게이지 프림, 이우석 활약을 묶어 앤드류 니콜슨, 김낙현이 분전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접전 끝에 81-80으로 이겼다.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3연패 탈출과 함께 6승 6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7연패와 함께 9패(1승)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1쿼터, 현대모비스 22-15 한국가스공사 : 침착하거나, 빠르거나... 현대모비스 ‘우세’현대모비스는 김태완, 김국찬, 이우석, 함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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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KBL[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소노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4연패서 탈출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78-69로 이겼다. 4연패서 벗어났다. 3승5패. 소노는 4승6패.KCC는 최준용이 30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최준용이 1~3번을 오가면, 제대로 수비할 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 소노는 장신 윙맨이 적은 특성상 최준용을 막기 쉽지 않다. 여기에 라건아가 20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