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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어두운 터널을 지났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CC를 96-81로 꺾었다. 11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동시에, KCC의 홈 3연승을 저지했다. 시즌 전적은 2승 12패.SJ 벨란겔(177cm, G)과 앤드류 니콜슨(206cm, F), 이대헌(196cm, F)이 초반부터 화력을 뽐냈다. 그리고 박지훈(193cm, F)이 뒤에서 삼각편대의 화력을 거들었다. 주득점원과 백업 자원까지 터진 한국가스공사는 연패에서 벗어났다.반면, 부산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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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15점 18리바운드…강이슬·염윤아·허예은도 두자릿수 득점하나원큐에 71-64 7점 차 승리…선두 우리은행을 반게임 차로 압박여자농구 청주 KB가 박지수(오른쪽)를 필두로 강이슬, 염윤아, 허예은이 활약하며 하나원큐를 격파했다. [WKBL 제공](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대들보 박지수도 버거운데…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장악한 박지수를 필두로 슈터 강이슬,염윤아, 허예은의 득점포가 터지며 부천 하나원큐를 격파했다.KB는 2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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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박지현(182cm, G)-박혜진(179cm, G)-이명관(173cm, F) 활약으로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1라운드 전패에 빠졌다.아산 우리은행이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1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92-78로 승리했다.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박지현이 트리플더블에 리바운드 1개만을 남겼다.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박혜진은 고비마다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완벽한 몸상태였다. 이명관도 폭발적인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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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가 있으니 확실히 다르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쉽게 외곽 득점을 허용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 상대로 73-55로 승리했다.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화끈한 외국 득점을 자랑했기 때문. 12개의 3점슛 중 6개가 림을 갈랐다. 거기에 교체로 나온 박혜진이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24-18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2쿼터에는 외곽 득점뿐만 아니라 상대 골밑도 공략.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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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박혜진이 가세한 우리은행이 4연승을 달린다.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3-5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개막 4연승을 달리며 1위를 유지했다. 박혜진(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스틸)의 복귀 덕에 김단비(21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지현(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도 활약했다. 또한 최이샘(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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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아사 우리은행 이명관의 역전 버저비터 위닝샷 순간. /사진=WKBL 제공기뻐하는 아산 우리은행 선수들. /사진=WKBL 제공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라이벌 청주 KB스타즈를 잡아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우리은행은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홈 경기에서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끝에 72-71 역전승을 거뒀다. 엄청난 역전극이었다. 종료 직전까지 우리은행은 1점차로 지고 있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이적생 이명관이 버저비터…